농업회사 법인 주식회사 ‘부용농산’이 지난 7일부터 9일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FHCCHINA(상해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총 면적 73,500㎡의 대규모 대회로 40개 지역 및 국가관이 설치됐으며 한국관의 면적만 771㎡였다. 총 64개국 2,350개의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78개의 기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상해국제식품박람회의 참관객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72,246명이었으며 농업회사법인 ‘부용농산’은 박람회에 참가해 마분말과 우엉차를 포함한 다양한 식품들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부용농산’의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수 많은 사람들에게 부용농산의 대표적인 식품인 마분말과 우엉차를 소개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이번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국내에서만 78개사가 참가해 국내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용농산’은 주로 마와 우엉을 재배하고 가공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업체로 2016년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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