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로 무장…창농의 꿈
35살 유화성 대표가 이끄는 영농법인은 10여년 만에 직원수 60명으로 성장했습니다.
40만 평에서 재배되는 마를 작은 포장으로 인터넷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침출차 상품도 선보였습니다. 먹기 좋게 마의 껍질을 까는 기계를 개발해 지난해 매출 13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유화성 / 경북 안동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게 편의성을 강조한 형태로 제품을 개발해서 그분(영세 농가)의 소득을 보장해주는 형태로"
창농을 꿈꾸는 청년들은 지방자치단체의 멘토링과 현장 인턴제로 시행착오를 줄이는 시도도 합니다.
해마다 창농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청년들도 농촌에서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배유미 기자 y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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