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졸업생들의 성과가 소문나기 시작하면서 입학하려는 지원자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 대학은 현재 470명이 정원이지만 2018학년도에는 5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학 김남수 총장은 "20~30대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힘들어하지만 농수산업이 블루오션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4년 채소학과를 졸업한 유화성(34) 부용농산 대표도 철저하게 시장 분석을 해 마와 우엉을 분말 세트, 건강 음료 등으로 가공해 팔면서 2015년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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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0/2017031000051.html#csidx2464b96907ced6186df7fe9227db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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